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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제 Free 90일 대여 EPUB
eBook [대여] 심원
살아가는동안 꼭 읽어야 할 한국문학 116 EPUB
계용묵
다온길 2019.10.20.

크레마 터치, 크레마원 기본뷰어 이용불가

가격
900
50 450
대여기간
9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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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심원(心猿)

저자 소개

평안북도 선천(宣川)에서 태어났다.
1925년 「상환」으로 등단한 후 40여편의 작품을 남겼다. 1935년 「백치 아다다」를 발표하면서 그의 황금기가 시작되었다.
그의 작품으로는 「최서방(1927)」, 「인두지주(1928)」, 「장벽(1935)」, 「청춘도(1938)」, 「병풍에 그린 닭이(1939)」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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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10월 20일
이용안내
  •  배송 없이 구매 후 바로 읽기
  •  다운로드 시점부터 90일 동안 이용 가능
  •   TTS 가능 ?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PC(Mac)
파일/용량
EPUB(DRM) | 28.91MB ?
ISBN13
9791165080204
KC인증

출판사 리뷰

"법이 없어도 살 사람이다. 성재야 머 악한 짓을 해 본 때가 있가끼."
"악한 짓 두 눈깔이 바루 백이구야 허지, 원래 성잰 위인이 어리석은걸, 제레 밥을 안 굶고."

확실히 전자보다 후자는 듣기 역한 소리다. 아니 모욕에 가까운 말이다.
그러나 그것은 지금 일반으로부터 자기를 가리키는 말이다. 그런 말을 듣는 데 마음이 허한다면 역할 것도 없겠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고 아는 자기의 마음을 몰라주는 데 안타깝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그 성재임에는 누구보다 자신의 양심이 자신을 더 잘 안다. 그 무엇이 세인으로 하여금 자기의 마음을 이렇게 삐뚜로 엿보게 만들었노.
그러나 그것은 이 밖에 더 나아가 그 귀착점에 생각의 실마리는 풀리지 못하고 얼크러진다. 재산이 있을 때 오던 찬사가 이렇게 바뀐 것이니 파산에 원인이 있으리라는 그저 막연한 추측에 저로라고 나설뿐, 그리고 다음 순간에 더러운 돈이란 귀결로 언제나같이 끝맺혔다.

--- “심원(心猿)”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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