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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대여] 급수기(汲水妓)와 박어사(朴御史)
살아가는동안 꼭 읽어야 할 한국문학 548 EPUB
차상찬
다온길 2020.11.25.

크레마 터치, 크레마원 기본뷰어 이용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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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급수기(汲水妓)와 박어사(朴御史)

저자 소개

시인, 수필가, 언론인 호는 청오(靑吾)..
<개벽(開闢)>, <별건곤(別乾坤)>, <신여성(新女性)>, <농민(農民)> 등 잡지의 주간 또는 기자로 활동하였다.
저서로는 「조선4천년비사」 「해동염사」, 「한성도서주식회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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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11월 25일
이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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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운로드 시점부터 90일 동안 이용 가능
  •   TTS 가능 ?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PC(Mac)
파일/용량
EPUB(DRM) | 28.81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2만자, 약 0.4만 단어, A4 약 8쪽 ?
ISBN13
9791165084615
KC인증

출판사 리뷰

어사(御史)로서 많은 일화(逸話)를 남겨 놓은 사람 중에서 영성군(靈城君) 박문수(朴文秀)같은 이가 없고, 일화 가운데에도 통쾌하고 의분에 불타는 일을 한 사람이 박문수 아니고는 또 없었다.

그는 인정(人情)이 많은 사람이었으며 의분(義憤)에 넘쳐 흐르는 사람인 까닭에 그가 우연한 일로 진주(晋州)에서 겪은 전후 사실(前後事實)이 공교롭게도 우리가 자랑하는 춘향전(春香傳)의 내용과도 똑 같으므로 여기에 춘향의 사실과 비슷한 원홍장(元洪裝) 이야기를 소개하는 김에 그 내용을 기록하여 여러분과 더불어 실컷 웃어나 볼가 한다.

그가 열일곱살 되었을때 그의 외삼촌이 진주부사(晋州府使)로 있었다. 그는 외삼촌이 있는 진주로 찾아 내려가서 얼마동안 지낸 일이 있었다.
부사의 생질(甥姪)이요 나이 열일곱의 소년으로 글 잘하고 얼굴이 잘났으니 그의 뒤에 어찌 아기자기한 로맨스가 없었으랴.
그는 당시 진주(晋州)의 일색(一色)으로 소문이 난 소천금(笑千金)이란 어리고 어여쁜 기생을 알게 되어 그와 함께 꽃피는 아침과 달 뜨는 저녁을 기쁨과 사랑으로 지내며 백년을 같이 살다가 한날 한시에 이 세상을 떠나자고 까지 하면서 깊고 굳은 맹서(盟誓)를 하였다.
--- “급수기(汲水妓)와 박어사(朴御史)”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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