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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제 Free 90일 대여 EPUB
eBook [대여] 문 서방
살아가는동안 꼭 읽어야 할 한국문학 326 EPUB
이무영
다온길 2020.02.10.

크레마 터치, 크레마원 기본뷰어 이용불가

가격
1,200
50 600
대여기간
9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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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저자 소개

농민문학 소설가.
주로 농촌 문제를 취급하였다. 가난의 역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살아가는 농민상을 표현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대표작으로는 「B녀의 소묘」, 「제일장 제일과」, 「흙의 노예」, 「문 서방」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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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2월 10일
이용안내
  •  배송 없이 구매 후 바로 읽기
  •  다운로드 시점부터 90일 동안 이용 가능
  •   TTS 가능 ?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PC(Mac)
파일/용량
EPUB(DRM) | 28.77MB ?
ISBN13
9791165082352
KC인증

출판사 리뷰

"어서 먼저들 휭하니 올러가거라. 내 담배 한 대 피우고 이내 뒤쫓아갈께시니."

지게 위 목판에다 마지막으로 무나물 보시기를 얹어놔주며 문 서방은 말했다. 큰놈은 그래도 철이 들어서 아버지의 눈치를 슬슬 보며 버티어논 지게 앞으로 가더니 한쪽 무릎을 세우고 어깨를 디어민다.

"엎지를라. 비알을 올러갈 때 몸뚱일 앞으로 폭 까우려."
"예."
"창식인 집이서 분이나 데리구 놀잔쿠."

막걸리 담긴 주전자를 들고 앞서는 둘째놈을 보고 문 서방이 달래듯 말을 하니 큰놈이 받아서,

"그래라. 그 주전잔 인 주구 분이하구 간난이나 데리구 놀어."
"나두 싫은걸."
"인저 또!"

중식(큰놈)이는 제법 형의 위엄이나 보이려는 듯이 눈을 딱 부릅뜬다.
--- “문 서방”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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