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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제 Free 90일 대여 EPUB
eBook [대여] 명일
살아가는동안 꼭 읽어야 할 한국문학 071 EPUB
채만식
다온길 2019.10.15.

크레마 터치, 크레마원 기본뷰어 이용불가

가격
1,900
50 950
대여기간
9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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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명일(明日)

저자 소개

1902년 전라북도 옥구에서 출생했다.
1924년 문단에 데뷔한 뒤 수많은 작품을 남겼으며, 1930년대 채만식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작품들이 발표되었다.
그의 작품으로는 「레디메이드 인생(1934)」, 「패배자의 무덤(1939)」, 「인형의 집을 나와서(1933)」, 「탁류(1937)」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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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10월 15일
이용안내
  •  배송 없이 구매 후 바로 읽기
  •  다운로드 시점부터 90일 동안 이용 가능
  •   TTS 가능 ?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PC(Mac)
파일/용량
EPUB(DRM) | 29.00MB ?
ISBN13
9791190296755
KC인증

출판사 리뷰

범수는 고개를 끄덕거렸다.
아침에 밀가루 십전어치를 사다가 수제비를 떠서 아이들 둘까지 네 식구가 요기를 하고는 당장 저녁거리가 가망이 없는 판이다.
그러니 하루 앞선 내일 일도 염두에 없을 테거늘 인제 가을에 가서 아이들을 입힐 옷을 시장한 허리를 꼬부려가며 만지고 있는 안해를 보며 범수는 인간이란 것은 ‘생활(生活)의 명일(明日)’에 동화 같은 본능을 가지는 것이구나 생각했다.

“아이들은 어데 갔소?”

눈에 아니 띄는 것도 아니 띄는 것이지만 낮잠을 자려고 하는데 아이들이 지껄이고 떠드는 것이 성가시어 쫓아 내보내던 생각이 나서 안해 더러 묻는 것이다.

“방금 저 밖에서 소리가 났는데. 거 어데서 놀 테지.”

--- “명일(明日)”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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