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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제 Free 90일 대여 EPUB
eBook [대여] 정열은 병인가
살아가는동안 꼭 읽어야 할 한국문학 173 EPUB
김동인
다온길 2019.11.10.

크레마 터치, 크레마원 기본뷰어 이용불가

가격
1,900
50 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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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정열(情熱)은 병(病)인가

저자 소개

소설가. 1900년 평안남도 평양에서 태어났다.
1919년 문학동인지인 「창조」를 발간하였다. 창간호에 「약한 자의 슬픔」을 발표하였다.
1025년 「감자」, 「명문」, 「시골 황서방」를 발표하면서 문단의 주목을 받았다.
그의 작품으로는 「감자」, 「광화사」, 「배따라기」, 「반역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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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11월 10일
이용안내
  •  배송 없이 구매 후 바로 읽기
  •  다운로드 시점부터 90일 동안 이용 가능
  •   TTS 가능 ?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PC(Mac)
파일/용량
EPUB(DRM) | 29.03MB ?
ISBN13
9791165080778
KC인증

출판사 리뷰

인은 간단히 대답하였다. 얼굴을 붉혔다. 이것은 기쁘다는 표정이다. 서구와 나란히하여 갔지만 약간 틈이 있었다. 이것은 수저워한다는 증거다.
‘남녀노소’들은 이 한 쌍 남녀를 힐끔힐끔 본다.
서구의 나이(서른이었다)며 그의 능청스러운 태도는 남편다운 데가 있었지만 여인의 부끄러워하며 수저워하는 꼴은 아내나 소실이나가 아닌 것이 분명하였다.
동일한 이유로서 남매간이거나 친척간도 아닌 것이 분명하였다.
여인이 매소부로 보이지 않으니 오입장이의 인천 놀이도 아니었다.
억지로 이 남녀의 관계를 합리화하여 보자면 과즉 약혼자 간이나 아닌가 할 수도 있지만 서구의 태도로 보자면 그렇지도 안했다.
이렇기 때문에 수상하게 생각되어 ‘남녀노소’는 힐끔힐끔 보는 모양이었다. 그것 때문에 여인은 또 더욱 수저워하는 모양이었다.
그러나 서구는 아무 꺼리는 바가 없이, 여인과 동반하여 출찰구 밖에까지 나왔다.

--- “정열(情熱)은 병(病)인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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