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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대여] 젊은 용사들
살아가는동안 꼭 읽어야 할 한국문학 209 EPUB
김동인
다온길 2019.11.20.

크레마 터치, 크레마원 기본뷰어 이용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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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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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젊은 용사(勇士)들

저자 소개

소설가. 1900년 평안남도 평양에서 태어났다.
1919년 문학동인지인 「창조」를 발간하였다. 창간호에 「약한 자의 슬픔」을 발표하였다.
1025년 「감자」, 「명문」, 「시골 황서방」를 발표하면서 문단의 주목을 받았다.
그의 작품으로는 「감자」, 「광화사」, 「배따라기」, 「반역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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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1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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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운로드 시점부터 90일 동안 이용 가능
  •   TTS 가능 ?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PC(Mac)
파일/용량
EPUB(DRM) | 29.01MB ?
ISBN13
9791165081133
KC인증

출판사 리뷰

부락이며 동네가 많아지면, 부락부락끼리, 동네동네끼리의 지도자가 또 있어야 될 것이다. 이렇게 되어 여러 부락이며 여러 동네를 합친 꽤 넓은 지역(地域)을 지도하고 지배할 사람이 있어야 한다.
여기서 임군이라는 높으신 이가 계시어야 되게 되는 것이다.
위에 말한 사천이백칠십여 년 전에 부여(扶餘) 계통의 여러 부락들이 의논하여 임군으로 추대한 거룩하신 분이 단군(檀君)이라 일컫는 분이다.
부여 계통의 민족이 몇 만 년 몇 십만 년 전부터 이 동반구에 살기 시작했는지 모르지만 단군이 임군이 되실 때는 지금의 만주군 전부와 조선 반도의 전부가 거지반 부여족의 동리 동리뿐이었다. 다른 민족도 간간 끼기는 하였으나 이 넓은 지역은 대개가 부여족이 살고 있었다. 그런지라 처음 단군께서 임군이 되실 때는 단군이 계신 그 근처의 지역 지금의 압록강 상류의 사면 수백 리의 임군이셨지만, 나도 나도 하고 뒤따라 부락 동네들이 단군께 심종하여 지금 조선 반도의 절반 이상과 지금 만주국의 대부분이 단군의 치하(治下)에 들게가 되었다.
이 민족은 서로 싸우고 다투고 한다는 일 즉 전쟁이라는 것을 모르는 백성이었다. 그러므로 나라에는 군사가 없고 무기(武器)는 단지 사냥을 하고 고기를 낚기 위한 것뿐이었다. 무슨 다툼이 있으면 말로 끝막아 중지시키고 검소 질박하고 반드시 제 이마에서 땀을 흘려서야 먹고 입을 것을 구할 줄 알고 욕심이 없고 땅이 기름지고 산수가 청명하고 산물이 풍부하니 전쟁이라는 것이 있을 까닭이 없었다.

--- “젊은 용사(勇士)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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