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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제 Free 90일 대여 EPUB
eBook [대여] 막보의 큰 상자
살아가는동안 꼭 읽어야 할 한국문학 469 EPUB
방정환
다온길 2020.07.10.

크레마 터치, 크레마원 기본뷰어 이용불가

가격
900
50 450
대여기간
9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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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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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막보의 큰 상자

저자 소개

어린이운동의 선구자이자 창시자.
활동하는 동안 많은 창작동화뿐 아니라 번역과 번안 동화 등을 통해 아동문학 보급과 아동보호운동에 힘을 쏟았다.

그의 저서로는 <사랑의 선물>, <만년 셔츠>, <칠칠단의 비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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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7월 10일
이용안내
  •  배송 없이 구매 후 바로 읽기
  •  다운로드 시점부터 90일 동안 이용 가능
  •   TTS 가능 ?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PC(Mac)
파일/용량
EPUB(DRM) | 28.32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0.6만자, 약 0.2만 단어, A4 약 4쪽 ?
ISBN13
9791165083809
KC인증

출판사 리뷰

어수룩하고, 사람 좋고, 어리석어 터진 사나이가 있었습니다.
이름도 우습게 막보라 하였습니다.
어느 날 암소를 장에 끌고 가서, 십 원에 팔아가지고 돌아오는데, 연못 속에서 개구리들이 ‘개울 개울, 개울’ 하고 자꾸 울었습니다. 막보는 그 소리를 ‘구 원, 구 원’ 하는 소리로 듣고, 혼자 투덜투덜하였습니다.

"저놈들이 알지도 못하고, 저런 소리를 하네. 내가 얼마에 팔았는지 알지도 못하면서, 가장 아는 체하고, ‘구 원 구 원’이 무어야. 이놈들아, 구원이 아니라 십 원 이란다, 십 원이야."

하면서, 연못 옆에까지 가까이 오니까, 또 물 속에서, ‘개울 개울 개울’하였습니다.
막보는 화를 내면서,

"저 못난 놈들이 그대로 구 원이라네. 이놈들아, 구 원밖에 모르니? 십원 이란다, 십 원."

하고, 소리를 질렀습니다. 그래도 개구리들은 ‘개울 개울 개울’하고 울었습니다. 막보는 그만 골이 나서,

"오냐! 그렇게 거짓말인 줄 알면 세어 보여 주마. 너희 보는 데서 세어보마."
--- “막보의 큰 상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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