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크레마클럽 EPUB
eBook 부록
살아가는동안 꼭 읽어야 할 한국문학 027 EPUB
이효석
다온길 2019.10.05.
가격
900
10 810
YES포인트?
0원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 분야의 이벤트

이 상품의 시리즈 583

이 상품의 시리즈 알림신청

이 상품의 태그

소개

저자 소개

이효석

근대 한국 순수문학을 대표하는 소설가. 경성제일고보통학교와 경성제국대학 법문학부 영문과를 졸업했다. 1928년 《조선지광》에 <도시와 유령>을 발표하면서 등단하였다. 한국 단편문학의 전형적인 수작이라고 할 수 있는 <메밀꽃 필 무렵>을 썼다.

관련 분류

카테고리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10월 05일
이용안내
  •  배송 없이 구매 후 바로 읽기
  •  이용기간 제한없음
  •   TTS 가능 ?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28.87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0.8만자, 약 0.3만 단어, A4 약 6쪽 ?
ISBN13
9791190296311
KC인증

출판사 리뷰

가령 로댕의 '생각하는 사나이'라는 조각을 방 한구석에 세웠다고 생각해 봐라. 그야말로 돌같이 입을 다물고 얼굴의 주름살 하나 움직이는 법 없이 언제까지든지 퉁명스럽게 잠자코 있는 꼴 최근의 운파와 나와 마주대할 때의 언제든지 어느 장소에서든지의 인상이 바로 그것이었다. 늠실하고 마주앉아서는 손으로 턱을 고이거나 그렇지 않으면 바지 주머니에 손을 넣고 이쪽이 말을 걸기 전에는 결코 입을 여는 법이 없다. 물론 나는 그의 심중을 잘 읽을 수 있는 까닭에 두 사람 사이의 기분은 조금도 어색할 것이 없을 뿐더러 말없이 잠자코 있는 그편이 도리어 자연스럽고 편편함을 느낀다. 술좌석에서는 술 그것이 또 한낱의 벗이 되므로 말의 필요는 더욱 없어지고 자리는 감감해진다. 그날 밤의 그의 태도 역시 그런 것이었음은 물론이다.
모나미에 색다른 여자가 나타났다는 소문이 들리자 일주일을 못 넘어 우리도 발을 들여놓게는 되었으나 나는 직업을 가진 사람이요 운파군은 나와 아니면 행동을 하지 않는 까닭에 한 주일이면 한두 번의 출입 정도밖에는 못되기는 하였다.

--- “부록” 중에서

리뷰/한줄평0

리뷰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선택한 소장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