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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 크레마클럽 EPUB
eBook 백세 노승의 미인담
살아가는동안 꼭 읽어야 할 한국문학 419 EPUB
신채호
다온길 20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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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백세 노승의 미인담

저자 소개

일제강점기의 독립운동가.
1905년 「황성신문」의 기자가 되어 논설을 썼다.
1907년 항일결사조직인 신민회와 국채보상운동 등에 가입, 참여하였다.
그의 작품으로는 「조선 상고사」, 「을지문덕전」, 「이순신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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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6월 10일
이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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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용기간 제한없음
  •   TTS 가능 ?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28.85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4만자, 약 0.5만 단어, A4 약 9쪽 ?
ISBN13
9791165083304
KC인증

출판사 리뷰

‘두만강 물에 말을 씻고 백두산 돌에 칼을 갈아 적군을 토평하리라’는 호기로운 노래를 부르던 남이 장군은 그 아내 권씨가 얼굴과 자태만 절대 미인일 뿐더러 또한 장군에게 지지 안 할 총명과 지혜를 가진 부인이라 남이 장군이 매우 사랑하였다. 장군이 어제는 이웃의 동무 두 사람과 함께 서울 동대문 밖 호국사란 절에 놀러 나아가 이야기가 자기의 아내 자랑에 미쳐

"내 아내는 그 외양만 사랑할 만할 뿐 아니라 그 속마음까지도 철석같아 참 믿을 만한 여자라."

고 자랑하니 그 두 동무도 장군과 같은 미인의 아내를 두었던지 덩달아 각기

"내 아내도 남만 못한 여자는 아니라."

고 자랑하였다. 그리하여 내 아내가 나으니, 네 아내가 나으니, 내 아내가 믿을 만하니, 네 아내가 믿을 만하니 하며 한창 말다툼이 되는데, 머리 깎기에 게을러 눈빛 같은 머리털이 더펄더펄하게 두 귀를 덮은 늙은 중이 그 곁에서 듣다가

"남자가 잘 나면 역적질을 하고, 여자가 어여쁘면 서방질을 합니다. 서방들은 어여쁜 아내를 믿지 마시오."
--- “백세 노승의 미인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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