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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 크레마클럽 EPUB
eBook 하나에 하나
살아가는동안 꼭 읽어야 할 한국문학 476 EPUB
방정환
다온길 2020.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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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하나에 하나

저자 소개

어린이운동의 선구자이자 창시자.
활동하는 동안 많은 창작동화뿐 아니라 번역과 번안 동화 등을 통해 아동문학 보급과 아동보호운동에 힘을 쏟았다.

그의 저서로는 <사랑의 선물>, <만년 셔츠>, <칠칠단의 비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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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7월 20일
이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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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28.32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0.4만자, 약 0.1만 단어, A4 약 3쪽 ?
ISBN13
9791165083878
KC인증

출판사 리뷰

창복이는 금년 삼월에 ×× 보통 학교를 졸업하고, ×× 고등 보통 학교에 입학하였습니다.
×× 고등 보통 학교라면, 서울서도 제일로 꼽는 학교일 뿐 아니라, 그 전부터 늘 다니고 싶고, 늘 소원하던 학교에 입학하였는지라, 창복이는 한없이 기쁘고 좋았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기쁘고 좋은 중에도, 고등 보통 학교는 보통 학교보다는 훨씬 모든 것이 어렵고, 규칙이 몹시 엄격하다는 말을 듣던 터이라, 한편으로 두렵고 무서운 생각도 없지 않았습니다.
그래, 창복이는 기쁘고 두려운 생각에 가슴이 벌렁거리는 것을 억지로 참고 학교로 갔습니다.
학교 마당에는 이번에 자기와 같이 새로 입학한 학생들이 군데군데 모여서 저희끼리 무엇인지 수군수군하고 있었습니다. 여덟 시 삼십 분부터 아홉 시까지 삼십 분 동안 호흡 체조가 끝나자, 첫시간은 산술이었습니다. 산술 같은 것은 보통 학교에서도 많이 해 보고 또 교과서를 보면, 보태기부터 시작 한다니까, 창복이는 보태기 같은 것이야 만(萬)이고 억(億)이고 무섭지 않다고, 마음을 턱 놓고, 교실로 들어갔습니다. 보통 학교 같으면, 떠드는 동무가 꽤 많으련만, 고등 보통 학교라 그런지, 떠드는 동무가 하나도 없고 모두 그려 논 사람처럼, 가만히 고요히 앉아서 칠판만 쳐다보고 앉았습니다. 선생님이 들어왔습니다. 급장이 예를 불렀습니다.
선생님은 머리를 까딱하고 예를 받더니,

"너희들은 오늘부터 중학생이 되었으니까, 중학생답게 모든 것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
--- “하나에 하나”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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