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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 크레마클럽 EPUB
eBook 좌평 성충
살아가는동안 꼭 읽어야 할 한국문학 225 EPUB
김동인
다온길 2019.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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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좌평 성충(佐平 成忠)

저자 소개

소설가. 1900년 평안남도 평양에서 태어났다.
1919년 문학동인지인 「창조」를 발간하였다. 창간호에 「약한 자의 슬픔」을 발표하였다.
1025년 「감자」, 「명문」, 「시골 황서방」를 발표하면서 문단의 주목을 받았다.
그의 작품으로는 「감자」, 「광화사」, 「배따라기」, 「반역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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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11월 20일
이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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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28.93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0.7만자, 약 0.2만 단어, A4 약 5쪽 ?
ISBN13
9791165081294
KC인증

출판사 리뷰

백제 의자왕(義慈王) 십육년 춘삼월. 겨우내 혹독한 추위에 얼었던 땅이 다스한 봄 기운에 녹아남에 따라서 추위를 피하느라고 방에 꾹 박혀 있던 백제의 백성들도 길거리로 나다니기는 하지만 얼굴에는 음삼(陰森)한 기색과 근심이 서리어 있었다.
웬만한 근심 웬만한 수심은 모두 녹여 버리는 호시절인 봄이거늘 백제창생의 근심은 이 시절의 힘으로도 녹여 버릴 수가 없었다.
그들의 근심은 다른 것이 아니었다. 국왕의 방탕과 국력의 쇠약에 겸하여 이 백제의 쇠약을 호시탐탐히 기다리는 신라나라의 태도가 그들의 근심의 근원이었다.
지금 왕. 선왕인 무왕(武王)의 아드님으로서 지극히도 담략과 패기가 있는 분이어서 그 등극 초에는 백제의 창생이 그야말로 이 명군의 앞에 삼국 통일의 대업이 이루어지리라고까지 믿었던 바였다.
이 현철하고 용감하고 자비한 왕은 등극 초에는 극력으로 국력 양성과 국토 확장에 힘을 써서 인방(隣邦) 신라 같은 나라는 백제에 병합이 되지 않나 생각키울이만 하였다. 신라의 변방은 모두 이 왕의 정복한 바 되어 미후(??) 대야성 (大耶城) 등 신라의 거성이 모두 이 왕에게 항복한 일이 있었다.
그러나 그 업적이 십 년이 넘으면서부터는 왕은 인제는 안심을 한 탓인지 차차 안일에 빠지게 되었다. 삼천 후궁을 데리고 만날 큰 연회를 열고 혹은 사냥을 하고, 여기 침닉한 왕은 인젠 국사를 돌보려 하지도 않았다.
왕정이 차차 흐리게 되었는지라 국력도 자연히 쇠약하게 되었다.

--- “좌평 성충(佐平 成忠)”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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