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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 크레마클럽 EPUB
eBook 선량하고 싶던 날
살아가는동안 꼭 읽어야 할 한국문학 077 EPUB
채만식
다온길 2019.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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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선량(善良)하고 싶던 날

저자 소개

1902년 전라북도 옥구에서 출생했다.
1924년 문단에 데뷔한 뒤 수많은 작품을 남겼으며, 1930년대 채만식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작품들이 발표되었다.
그의 작품으로는 「레디메이드 인생(1934)」, 「패배자의 무덤(1939)」, 「인형의 집을 나와서(1933)」, 「탁류(1937)」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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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10월 15일
이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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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28.93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0.4만자, 약 0.1만 단어, A4 약 3쪽 ?
ISBN13
9791190296816
KC인증

출판사 리뷰

용두(龍頭)까지도 혼잡은 여전하다.
자연 그러노라니 타지 못하고 처지는 사람이 태반이다.
이 광장선(廣壯線)의 승객이란 언제나 빠안한 것이다.
약간의 하급 샐러리맨. 그렇지만 천하 쌍스럽고 누추한 이 교외선에서는 그들이 제일 상등 축에 드는 손님이다.
광우리 광우리 나물을 해서 머리에 이고 시내로 팔러 들어오는 광우리 장수 아낙네들은 과연 그들을 위하여 이 선이 생긴 것이나 아닌가 싶을 만큼 요긴히 이용, 애용, 전용의 삼용을 한다.
차가 고장이 한번도 나지 않는 날은 있어도 어느 차고 그 광우리 장수 아낙네가 몇씩은 타지 않는 차는 거의 없다.
연변과 멀리 광주(廣州)에서 오는 장사꾼, 농사꾼, 어칠버칠꾼도 많다.
조석으로 통학생도 물론 적지 않다. 그러고 몽촌(夢村)이라더냐 하는 송파(松坡) 근처에 큰 금점판이 두 곳이나 있다더냐 해서 돈냥 벌어가지곤 시내 구령을 하러 오는 금점꾼도 상당하다.

--- “선량(善良)하고 싶던 날”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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