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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 크레마클럽 EPUB
eBook 숨은 명예
살아가는동안 꼭 읽어야 할 한국문학 474 EPUB
방정환
다온길 2020.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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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숨은 명예(名譽)

저자 소개

어린이운동의 선구자이자 창시자.
활동하는 동안 많은 창작동화뿐 아니라 번역과 번안 동화 등을 통해 아동문학 보급과 아동보호운동에 힘을 쏟았다.

그의 저서로는 <사랑의 선물>, <만년 셔츠>, <칠칠단의 비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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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7월 20일
이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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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용기간 제한없음
  •   TTS 가능 ?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28.31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0.4만자, 약 0.1만 단어, A4 약 3쪽 ?
ISBN13
9791165083854
KC인증

출판사 리뷰

어느 날 아침이었다.

보통 학교 5학년 을 조(乙組)에는 시골 학교로부터 동일이란 아이가 전학을 하여 왔다. 그래서, 수업 시간 전에 생도 전부가 키 차례로 나란히 서서 동일이의 자리를 정하였다. 마침 동일이는 키가 커서 수남이와 복남이 사이에 꼭 알맞아서 그 사이에 들어가게 되었다. 그 때문에 어제까지 어깨를 가까이하고 한 책상에 같이 앉아서 정답게 지내던 수남이와 복남이는 할 수 없이 따로 떨어지게 되고 말았다. 수남이는 동일이와 한 책상에 같이 앉게 되고, 복남이는 그 앞 책상에 딴 아이와 같이 앉게 되어서 한편 생각하면 섭섭하기도 하고 한편 생각하면 동일이가 얄밉기도 하였다.
어제까지 한 책상에 같이 앉아서 상학 시간에 선생님이 칠판에 글을 쓰실 때에는 소곤소곤 재미있는 이야기도 하고, 혹은 선생님의 눈을 피해서 잡기장(노트)에 연필로 장난을 해 놓고도 서로 넓적다리를 꼬집으며 웃기도 하여 시간 가는 줄을 모르던 수남이와 복남이는 오늘부터는 그럴 수가 없으므로 교실에서 한 시간 동안 참기가 퍽도 거북하였다.
첫시간이 끝나자, 두 아이는 약속한 것같이 운동장 한편 구석에 모이었다.
--- “숨은 명예(名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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