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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 크레마클럽 EPUB
eBook 오월의 산골작이
살아가는동안 꼭 읽어야 할 한국문학 249 EPUB
김유정
다온길 2019.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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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오월(五月)의 산골작이

저자 소개

소설가. 1908년 강원도 춘천에서 태어났다.
1935년「소낙비」가 『조선일보』신춘문예에 당선되어 문단에 등단하였다.
1935년에는 〈구인회〉의 일원으로 참가하였다.
대표작으로는「금 따는 콩밭」, 「봄봄」, 「따라지」, 「동백꽃」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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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11월 30일
이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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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28.93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0.4만자, 약 0.1만 단어, A4 약 3쪽 ?
ISBN13
9791165081539
KC인증

출판사 리뷰

나의 고향[故鄕]은 저 강원도[江原道] 산골이다. 춘천읍[春川邑]에서 한 이십리가량[二十里假量] 산[山]을 끼고 꼬불꼬불 돌아 들어가면 내닷는 조고마한 마을이다. 앞뒤 좌우[左右]에 굵찍굵찍한 산[山]들이 빽 둘러섯고 그 속에 묻친 안윽한 마을이다. 그 산[山]에 묻친 모양[模樣]이 마치 옴푹한 떡시루 같다하야 동명[洞名]을 실레라 부른다. 집이라야 대개[大槪] 씨러질 듯한 헌 초가[草家]요 그나마도 오십호[五十戶]밖에 못되는 말하자면 아주 빈약[貧弱]한 촌락[村落]이다.

그러나 산천[山川]의 풍경[風景]으로 따지면 하나 흠잡을데 없는 귀여운 전원[田園]이다. 산[山]에는 기화이초[奇花異草]로 바닥을 틀었고, 여기저기에 쫄쫄거리며 내솟는 약수[藥水]도 맑고 그리고 우리의 머리우에서 골골거리며 까치와 시비[是非]를 하는 노란 꾀꼬리도 좋다.
주위[周圍]가 이렇게 시적[詩的]이니만치 그들의 생활[生活]도 어데인가 시적[詩的]이다. 어수룩하고 꾸물꾸물 일만하는 그들을 대[對]하면 딴 세상[世上]사람을 보는 듯 하다.

--- “오월(五月)의 산골작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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