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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 크레마클럽 EPUB
eBook 강선달
살아가는동안 꼭 읽어야 할 한국문학 373 EPUB
채만식
다온길 20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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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저자 소개

1902년 전라북도 옥구에서 출생했다.
1924년 문단에 데뷔한 뒤 수많은 작품을 남겼으며, 1930년대 채만식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작품들이 발표되었다.
그의 작품으로는 「레디메이드 인생」, 「패배자의 무덤」, 「인형의 집을 나와서」, 「탁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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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4월 10일
이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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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28.81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0.8만자, 약 0.2만 단어, A4 약 5쪽 ?
ISBN13
9791165082840
KC인증

출판사 리뷰

아들 삼준(三俊)은 여느날과 마찬가지로, 조반 수저를 놓으면서 이내 일어서, 기름 묻은 작업복 저고리를 떼어 입고, 아낙은 벤또 싼 보자기를 마침 들려주고 한다.
아랫목에서, 세살박이 손자놈을 안고 앉아 밥을 떠넣어주고 있던 강선달이, 아들의 낯꽃을 보고 보고 하다, 짐짓 지날말처럼 묻는다.

"오널두 늦게 나오냐?"

악센트하며 김만경(金萬頃) 그 등지 농민의, 알짜 전라도(全羅道) 사투리다.

"네에"

삼준은 얼굴과 대답 소리가 모호하면서, 무얼 딴 생각을 하느라고 우두커니 한눈을 팔고 섰다. 그러고는, 무슨 말을 하기는 하려면서도 옆에서 보기에도 민망하도록 덤덤히 섰기만 한다.

"오늘일랑 이노고리가 있드래두, 직공들끼리 하게 하구서, 일찍 나오시우?"

보다 못해, 아낙이 거들음을 하던 것이다.
해도, 삼준은 입이 떨어지지 않는다. 기색이 시무룩하고 좋지가 못하다. 아낙은 더욱 마음에 불안스러

"짐도 있구 하니깐 뫼시구 나가서 차표두 끊어드리구, 재리두 잡아드리구 하자믄"

하는 것을, 강선달이 질색하여 며느리의 말을 막는다.
--- “강선달” 중에서

리뷰/한줄평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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