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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 크레마클럽 EPUB
eBook 석방
살아가는동안 꼭 읽어야 할 한국문학 167 EPUB
김동인
다온길 2019.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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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저자 소개

소설가. 1900년 평안남도 평양에서 태어났다.
1919년 문학동인지인 「창조」를 발간하였다. 창간호에 「약한 자의 슬픔」을 발표하였다.
1025년 「감자」, 「명문」, 「시골 황서방」를 발표하면서 문단의 주목을 받았다.
그의 작품으로는 「감자」, 「광화사」, 「배따라기」, 「반역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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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10월 30일
이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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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용기간 제한없음
  •   TTS 가능 ?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28.92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0.6만자, 약 0.2만 단어, A4 약 5쪽 ?
ISBN13
9791165080716
KC인증

출판사 리뷰

고급 사원은 고급 사원이니만치 전쟁의 운명은 국가에 영향되고, 국가의 운명은 중공업회사에 영향되고, 회사의 운명은 직접 자기네의 사생활에 영향되는 것이므로 오늘 정오에 있을 ‘미증유의 중대방송’에 관심하는 바가 컸다.
미증유라 하는 어마어마한 형용사를 붙여서 예고한 방송은 이 전쟁의 운명을 암시하는 큰 열쇠일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는 바이므로.
한 하급 사원인 손숙희의 ‘중대 방송’에 대한 관심도 다른 일본인 고급 사원들의 관심에 지지 않도록 컸다.
내일 정오에는 미증유의 중대 방송이 있을 테니 1억 국민은 한 사람도 빼지 말고 이 방송을 들으라고 예고한 그 예고의 순간부터 숙희는 직각적으로 이번 방송이 무엇일지를 짐작했다. 유구(琉球)도 미군의 군화 아래, 그리고 남방의 뭇 점령 지역도 모두 도로 저쪽 손에 이것만으로도 인젠 그냥 말라 죽게 된 일본이었다.
소련의 참전, 이것은 ‘일본이 인젠 다 죽었다’는 증거였다. 소련은 카이로 회담에는 빠졌다가는, 포츠담 회담 막판에야 비로소 참가했다.
포츠담 선언에 한몫 끼고서야 장차 동양 전쟁의 전승국 회의의 발언권을 잡을 수가 있겠으므로 허덕허덕 달려와서 회의에 참가한 것이나, ‘소련 참가’ 야말로 인제는 일본이 완전히 졌다는 증거가 되는 것이다.

--- “석방”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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