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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 크레마클럽 EPUB
eBook 김정승(金政丞)과 단천기(端川妓)
살아가는동안 꼭 읽어야 할 한국문학 547 EPUB
차상찬
다온길 2020.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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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김정승(金政丞)과 단천기(端川妓)

저자 소개

시인, 수필가, 언론인 호는 청오(靑吾)..
<개벽(開闢)>, <별건곤(別乾坤)>, <신여성(新女性)>, <농민(農民)> 등 잡지의 주간 또는 기자로 활동하였다.
저서로는 「조선4천년비사」 「해동염사」, 「한성도서주식회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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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11월 25일
이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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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28.79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0.7만자, 약 0.2만 단어, A4 약 5쪽 ?
ISBN13
9791165084608
KC인증

출판사 리뷰

김우항(金宇杭)은 숙종대왕(肅宗大王)때의 유명한 정승이다.

그가 노년에는 일국의 정승이 되어 한사람 앞에서나 만명이 모인 앞에서나 삼천리 강산을 손에다 폈다 쥐었다 하며 서슬이 푸르게 되어 잘 지냈지만 소년 시절로부터 중년 시절에 이르기까지는 아주 곤궁하기 짝이 없어 그야말로 세끼의 밥도 잘 얻어 자시지 못하고 집도 다 허물어진 삼간초옥(三間草屋)에 풍우를 가리지 못하며 옷은 또 현순백결(懸?百結)로 다 떨어져 살이 울긋불긋 하게 보이니 체면상 출입을 마음대로 잘 할 수 없는 때가 많았었다.

그러나 자녀는 남부럽지 않게 많아서 그들을 먹여 살리는데 여간 곤난하지가 않던 중 더구나 딸은 남유달리 오형제나 있어서 맏딸은 벌써 과년이 되어 어떤 친구의 아들과 약혼을 하였으나 집이 본래 너무 가난한 탓으로 금침이며 기타 혼구범절을 아무것도 준비가 없는 것은 물론이고 심지어 혼인날에 새 옷 한벌 해 줄 힘이 없었다. 그 일로 해서 밤낮 걱정을 하던 차에 문득 한 생각이 났으니 그것은 다른 것이 아니라 그때 마침 그의 이종사촌형(이종형[姨從兄])하나가 무관(武官)으로 단천부사(端川府使 = 혹[惑]은 강계부사[江界府使]라 운[云]함)가 되어 임지에 가서 있는데 그 사람을 찾아가서 그런 사정을 말하면 다소 일이 풀리게 되리라는 생각이 떠올랐다.
--- “김정승(金政丞)과 단천기(端川妓)”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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