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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문제 강연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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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시대에 연단에 나서면 누구든지 자기의 지식 많은 것을 청중에게 알리고 싶어한다. 그래서 아무나 알아듣기 쉬운 평범한 말보다는 되도록 어려운 문자를 한 마디라도 더 많이 쓰려고 애쓴다. 그래서 모두 실패한다.
먼저 주의할 것은 더구나 농촌에 가서 말하는 사람은 청중 누구나가 다 알아들을 수 있는 쉬운 말만 골라 쓰기에 노력해야 한다. 고상한 내용을, 또는 중대한 논란을 가장 평이한 말로 하기를 힘써야 한다. 이하 아동 문제에 관한 강연 자료를 몇 구절 들기로 하는 바, 가장 통속적인 구절을 가장 평이한 말로 적어 보기로 한다. 남편도 없고 여산(餘産)도 없는 빈한한 과부를 보고 쓸쓸하게 설움만 많고 또 당장 살기가 구차하기까지 하니 일찍 자살이라도 하지 무슨 재미로 무슨 낙으로 고생살이를 하고 있느냐고 물으면, 아직 젖먹이 유복자를 가리키면서, --- “아동문제 강연자료”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