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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문예 잡감(기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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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체계
조선에 있어서 무산계급 문예운동이 자연생장기를 지나서 목적의식기에 도달하였다. 이와 같은 말은 곧 반드시 과정해야만 할 과정을 과정하여 왔다는 의미이다. 또 다른 한 옆으로는 문예운동이 시작된 지극히 짧은 시일에 급격히 질적 전환을 하였다는 의미이다. 투쟁기에 있어서는 모든 문화작용이 양적으로 쌓이는 것보다는 단시일에 질적 변동을 계속하여 나갈 뿐이다. 그래서 문예운동에 있어서도 양적으로 모여 있는 것보다 운동 자체의 진전상태가 순간 순간 비약을 거듭하여 질적으로 전환하는 편이 더 한층 많은 것은 사실이다. --- “최근 문예 잡감(기3)”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