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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의 창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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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보 학예부에서 지난번 활동적인 중견 작가 8씨에게 창작상 신조와 및 이즈음 논의적 중심이 되어 있는 리얼리즘에 대한 생각을 문의하고 그 기고를 해란(該欄)에 게재한 바 있었는데, 이들 8씨의 작가 중에서 이효석, 이북명, 안회남, 조벽암, 엄홍섭 제씨 등의 대부분의 작가가 7월호 내지는 8월호의 잡지에 창작을 발표하고 있으므로 최근의 창작계를 한번 살펴 보는 것의 흥미는 더욱 더 큰 것으로 되어 있다.
그것은 작가들의 작품을 해부하고 분석하고 그의 에술적 감흥의 고저를 측량하는 흥미 외에 또는 혹은 작가들이 그의 창작적 신조로 선언한 것과 작품 그것을 대비해 보고 과연 그의 창작적 신조는 작품 속에 얼마나 침투되어 있는가, 또는 창작상 신조의 대부분을 좌우하는 그의 세계관이 정당치 못하였기 때문에 그의 작품이 예술적으로 저열하여 있지는 아니한가를 살펴볼 수 있는 외에, 작가의 창작 방법에 대한 이해의 정도, 또는 세계관과 창작 방법의 관계 등등에 있어서도 의의 있는 해결의 암시를 던져줄는지 모르기 때문이다. --- “최근의 창작”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