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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화적 창작평과 자기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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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중의 창작」이란 동지 임화의 창작평은 여러 가지 의미에서 주목할만한 것이다.
첫째로 그것은 여태껏의 창작평에 비하여 고도의 정치적 예술적 안식(眼識)에 의하여 가장 예리한 분석의 맛을 보여주었다는 점에 있어서, 그리고 형식과 내용에 대한 마짜적 분리 내지는 "내용은 글렀으나 기술은 좋다"식의 비속된 형식론으로부터 최후까지 그의 논조를 방위(防衛)하려는 노력을 보여주었다는 점에 있어서, 끝으로 그리고 유행적 평론가들의 창작평에서 보는 바와 같은 "이럼에도 불구하고 외국의 수준에 비하면 비상히 저하된 수준에 속하는 것을 불면(不免)할 것이다. 어쨌든 금년중의 쾌작(快作)임은 틀림없는 사실이다"식의 평이 아니었다는 점에 있어서 그것은 지극히 우수한 것이었다. --- “임화적 창작평과 자기비판”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