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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 크레마클럽 EPUB
eBook 묘예
꼭 읽어야 할 현대문학 452 EPUB
계용묵
수아르 2024.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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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저자 소개

평안북도 선천(宣川)에서 태어났다.
1925년 「상환」으로 등단한 후 40여편의 작품을 남겼다. 1935년 「백치 아다다」를 발표하면서 그의 황금기가 시작되었다.
그의 작품으로는 「최서방(1927)」, 「인두지주(1928)」, 「장벽(1935)」, 「청춘도(1938)」, 「병풍에 그린 닭이(1939)」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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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3월 30일
이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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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용기간 제한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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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28.30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0.5만자, 약 0.2만 단어, A4 약 4쪽 ?
ISBN13
9791172124434

출판사 리뷰

들에도 한 점의 바람이 없다.
거름 썩은 논귀의 진장물 위에 두 다리를 힘없이 쭉 버드러치고 뚱뚱 떠서 헐떡이는 개구리, 나른히 시든 풀잎 위에 깃을 축 늘어뜨리고 붙어 조는 잠자리 - 보기만 하여도 기분조차 덥다.

양산으로 볕을 가리었다고는 하나 등에 업힌 손자나, 손자를 업은 할아버지나 다 같이 땀에 떴다. 턱밑에 흘러내리는 땀을 할아버지는 건성 머리를 흔들어 떨며 가랫밥 위의 고르지 못한 논두렁길을 허덕허덕 지팡이로 더듬는다.

"엄마, 젖?"

조는 듯 갸웃이 한쪽 볼을 할아버지의 등에 기대었던 손자는 또 머리를 든다.
--- “묘예”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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