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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사를 통해 본 여성의 비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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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문학은 여성의 비극사(悲劇史)라고 하여도 과언이 아니겠다. 문학의 역사가 비롯한 그날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세계적인 명작으로 그 어느 것을 논할 것 없이 모두가 주인공(主人公)이건 부주인공(副主人公)이건 여성이 취급되지 않은 작품이 없고, 또 여성이 취급된 작품이면 거의가 모두 비극으로 그 생애를 마치지 않은 것이 없다.
그 수많은 작품의 여성 비극사를 이제 여기서 일일이 따져 소상히 발가 볼 지면이 없지만, 우리의 입에서 항상 회자되고 있는 작품만을 위선 되는대로 몇 개 헤집어 보더라도 그것은 그 어떠한 부분에 있어서나마 잔인할 만큼 여성의 비극적 생애를 그려 놓고야 넘어간 것들이다. --- “문학사를 통해 본 여성의 비극”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