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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 크레마클럽 EPUB
eBook 소설정획점고인
꼭 읽어야 할 현대문학 832 EPUB
윤백남
수아르 202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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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소설정획점고인

저자 소개

소설가, 극작가 겸 연극영화인.
백남(白南)프로덕션을 창립하여 여러 편의 영화를 감독·제작하기도 하였다.
저서로는 「난아일대기(蘭兒一代記)」 「봉화(烽火)」 「흑두건(黑頭巾)」 「해조곡(海鳥曲)」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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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11월 05일
이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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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28.47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0.9만자, 약 0.3만 단어, A4 약 6쪽 ?
ISBN13
9791172129781

출판사 리뷰

성세창(成世昌)은 부친의 엄하고도 인자한 향념으로 이 망월암(望月庵)으로 나온지 벌써 열흘이 넘었다.

부친 성판서가 아들에게 말하기는

『망월암은 문안서 그리 멀지두 않을 뿐 아니라 너의 벗될 만한 사람들이 거기서 글을 읽고 있다니 두말 말고 너두 거기나 가서 글이나 좀 읽어라.』

하는 것이었지마는 기실 성판서의 내심은 공부에 칭탁하여 피접을 보내자는 것이었다. 평안감사로 아들 세창이를 데리고 서경에 오래 유하고 있던 성판서가 내직으로 승차가 되어 올라온 이후로 아들 세창은 나날이 초췌하여 갔다. 일문에 영화가 빛나고 주인 판서의 신색도 오히려 날로 젊어 가듯이 화려하고 유쾌스러움에 정반하여 세창이는 작은 사랑 컴컴한 방구석에 책만 끼고 앉아서는 글을 읽는지 꿈을 꾸는지 다만 응얼거리는 소리만 들릴 뿐으로 책장을 넘기는 소리는 들리지 않는다. 그리하여 얼굴은 나날이 창백하여 가고 몸은 야위어 간다.
--- “소설정획점고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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