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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 크레마클럽 EPUB
eBook 시대와 문학의 정신
꼭 읽어야 할 현대문학 507 EPUB
김남천
수아르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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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시대와 문학의 정신

저자 소개

소설가. 1911년 평안남도 성천(成川)에서 태어났다.
1926년 잡지 「월역(月域)」의 발간에 참여하였다. 1931년 「공우신문」 을 발표하였다.
사회주의 리얼리즘에 대해 고민하였다.
그의 작품으로는 「대하(大河)」, 「맥(麥)」, 「경영」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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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4월 30일
이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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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28.15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0.7만자, 약 0.2만 단어, A4 약 5쪽 ?
ISBN13
9791172124984

출판사 리뷰

어떤 잡지로부터 문학의 건설 방법에 대한 설문을 받고서 나는 무엇보다도 문학이 통일된 정신을 건립해야 될 것을 지적한 일이 있었다. 그러나 나는 우리 문학이 현재 경험하고 있는 모든 사정과 상태를 고려하여 통일된 문학 정신의 건립이 여하히 곤란한 것인가를 말한 뒤에 이러한 통일된 정신을 탐색하는 비평가의 과제로서 원리(原理)적인 것의 수립을 위한 작가론, 작품비평의 중요성에 대하여 일반의 주의를 환기해 보는 데 그치지 않을 수는 없었다. 추상적인 절규나 일화(逸話) 나부랭이를 들고 감히 문학 정신의 탐색을 위장하는 것보다 우리가 갖고 있는 작품과 작가의 주밀(周密)한 분석과 평가 속에서 어떤 원리적인 것을 찾아보자는 심사이다. 이런 것을 말한지 이삼 개월 동안 나는 신문과 잡지에서 평론가들의 수많은 지시와 제안과 처방을 구경하였다.

그러나 ‘독창성의 창조’니 ‘리얼리즘의 초극’이니 하는 등등의 모든 논책(論策)이 현재의 우리 문학의 평가에 대하여 언급함이 없는 순전한 사변적인 것이거나 또는 고전작가의 ‘맥시므’ ‘에피그람’ ‘포르트레’의 요설적인 주석이거나 일화의 무질서한 나열인 데는 실망을 거듭하지 않을 재주가 없었다. 평론과 비평은 피로하고 있다. 피로한 두뇌의 소산(所産)은 그러므로 히스테릭한 절규가 아니면 때로 왕왕 요설을 거듭하지 않을 수가 없다. 이것이 평론이 작가의 존경을 받을 수 없는 커다란 원인인 가고도 생각키인다. 이런 처지에서 지금 나는 ‘시대의 분열과 문학 정신’이라는 제목을 다시 받아들이게 되었다. 인제 다시 수개월 전의 안일한 소극적인 방책을 되풀이하고 앉았을 수는 없게 되었다.
--- “시대와 문학의 정신”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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