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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오옹과 부성애 ·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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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노레·드·발자크는 「인간희곡총서문(人間戱曲總序文)」에서, "불란서 사회가 역사가가 되고, 나 자신이 그의 비서로 근무하는 것으로 충분하였다"고 말하고 있다. 나는 발자크의 대수해(大樹海)를 향하여 탐색의 길을 떠나면서, 그를 모방하여 다음과 같이 말해보는 것을 기쁨으로 생각한다.
"「인간희곡」이 교사가 되고, 나는 하나의 작은 소학동(小學童)이 되는 것으로 충분하리다." 그러므로 발자크에 대한 전체적인 이해는 「인간희곡」의 대수해(大樹海)를 섭렵한 뒤에 가능할 것이며, 그에 대한 완전한 비판적 섭취는 오랜 뒷날에 이루어질 것이다. 이 노트는 그의 유일한 기초가 될 것을 희망하고 쓰여지는 것이다. --- “고리오옹과 부성애 · 기타”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