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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
이효석의 생애와 작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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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란 결국 마지막 만족이 없는 영원한 마음의 장난인 것인가.
말할 것도 없이 아내는 고향에서 두 번째의 향수─도회에 대한 향수를 느낀 것이다. ─본문 중에서 물론 한 해를 살아가는 동안에 피곤해지면 또 시골이 그리워질 것이요, 시골로 갔다가는 다시 또 이곳을 찾을 것이요, 향수는 차례차례로 나루를 찾은 나룻배같이 평생 동안 그칠 바를 모르는 것이다. ─본문 중에서 그가 그날 찾아온 데는 삼십 평의 집이 아니라 삼만 평의 집이었던지도 모른다. ─본문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