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장인물 관계도
〈결혼식〉 김동인의 생애와 작품 |
|
〈결혼식〉은 1931년에 발표된 김동인의 단편소설이다.
“이번 귀국해서는 송선비 양, 그 유명한 Q씨의 애인이던 미인과 결혼식을 합니다.” “일자는 송양과 편지로 대략 작정했는데 양력 정월 초닷샛날, 신년 연회날로 하기로 했습니다.” ─ 본문 중에서 그때 일도의 광명이 하늘에서 비쳤네그려. 웬 낯선 매파 하나가 통통 뛰어오더니 오늘 밤으로라도 시집을 오려는 색시가 있다 한다. 이게 웬 떡이냐. 이렇다 저렇다 잔말을 할 처지가 못 되지. ─ 본문 중에서 놈팡이 열쩍었던지 이튿날로 동경으로 달아나고 말았다. 신혼의 재미도 보지 않고……. 한데 동경에서 나오는 기별을 들으니깐, 자식, 고처하고 다시 결혼식을 했단 말은 일절 내지도 않고 송선비와 결혼한 이야기며 송선비의 미덕을 선전하면서 돌아다닌다나. ─ 본문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