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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관계도
〈발가락이 닮았다〉 김동인의 생애와 작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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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가락이 닮았다〉는 1932년 1월 《동광(東光)》에 발표된 김동인의 단편소설이다.
생식 능력이 없는 M은, 그런 기색도 뵈지 않고 결혼을 하였습니다. 그리하여 M에게로 시집을 온 새 아내는 임신을 하였습니다. 제 남편이 생식 불능자인 줄을 모르는 아내는, 뻐젓이 자기의 가진 죄의 씨를 M에게 자랑하고 있을 것이외다. ─ 본문 중에서 “내 발가락 보게. 내 발가락은 남의 발가락과 달라서 가운데 발가락이 그중 길어. 쉽지 않은 발가락이야. 한데…….” M은 강보를 들치고 어린애의 발을 가만히 꺼내어 놓았습니다. “이놈의 발가락 보게. 꼭 내 발가락 아닌가? 닮았거든…….” ─ 본문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