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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
이효석의 생애와 작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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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는 1938년에 발표된 이효석의 단편소설이다.
“정직한 대신 사람이 외통곬이래서 마음의 괴롬이 한층 더하거든.” “나두 집에 두꺼비나 길러 볼까.” 농이 아니라 사실 내게는 운해의 탄력 있고 활달한 심지와 태도가 부러운 것이었다. ─ 본문 중에서 운해의 부탁으로는 나도 한몫 끼어 스스럽지 않은 분위기를 만들고 불안한 공기를 부드럽혀 달라는 것이었으나 두 사람의 모양을 바라볼 때 그것이 도저히 내 역할이 아님과 남의 연애 속에 들어가 잔말질을 함이 얼마나 쑥스러운 짓인가를 즉시 느끼게 되었다. ─ 본문 중에서 반드시 그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는 생각지 않았으나 보배 개인에게 대한 그의 특별한 심정을 묻지만 않는다면 대체로 그는 벌써 그 자신을 회복하고 바른 키를 잡은 것이 사실이었다. “그까짓 연애가 다 무엔가. 속을 골골 앓구 눈물을 쭐쭐 흘리구.” ─ 본문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