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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관계도
〈새빨간 웃음〉 현진건의 생애와 작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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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빨간 웃음〉은 1925년 7월 《개벽》에 발표된 현진건의 단편소설이다.
“죽으면 같이 죽고 살면 같이 살자.” 라는 맹서도 여러 번 들었다. ─ 본문 중에서 여러 겹 싼 헝겊을 다 펴고 본즉, 그것은 헐모도 아니요 상처도 아니었다. 뽀얀 살 위에 먹실로 ‘백년랑군 김상렬’이라고 뚜렷이 뜬 것이었다. ─ 본문 중에서 “울기는 왜 울어? 네 마음을 내가 안다. 하로바삐 기생 노릇을 그만두고 단둘이 살면 그뿐이 아니냐.” 하고, 달래는 판에 무엇이 슬픈지 제 눈에도 눈물이 굄을 느끼었다. ─ 본문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