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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관계도
〈배따라기〉 김동인의 생애와 작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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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따라기〉는 1921년 6월 《창조(創造)》에 발표된 김동인의 단편소설이다.
낮쯤 한 삼사 리 내려가서 바닷가에서 겨우 아내를 찾기는 찾았지만 그 아내는 이전 같은 생기로 찬 산 아내가 아니요, 몸은 물에 불어서 곱이나 크게 되고, 이전에 늘 웃음을 흘리던 예쁜 입에는 거품을 잔뜩 문, 죽은 아내였다. ─ 본문 중에서 그는 다시 한 번 나를 위하여 배따라기를 불렀다. 아아, 그 속에 잠겨 있는 삭이지 못할 뉘우침, 바다에 대한 애처로운 그리움. ─ 본문 중에서 끝없는 뉘우침을 다만 한낱 ‘배따라기’로 하소연하는 그는, 이 조그만 모란봉과 기자묘에서 다시 볼 수가 없었다. ─ 본문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