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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 EPUB
eBook 정조
현대문학을 말하다 705 EPUB
심훈
문학일독 2023.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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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정조(貞操)

저자 소개

일제강점기의 시인이자 독립운동가.
1915년 경성제일고등보통학교에 입학하였으나, 1919년 3.1운동에 가담하여 투옥, 퇴학당했다.
그의 작품들에는 강한 민족의식과 휴머니즘이 담겨 있다.
1936년 9월 36세의 젊은 나이에 병을 얻어 요절하였다.
그의 대표작으로는 <상록수>, <박군의 얼굴>, <그 날이 오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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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8월 25일
이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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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28.58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4만자, 약 0.5만 단어, A4 약 9쪽 ?
ISBN13
9791169895064

출판사 리뷰

밤이 들며 비가 왔다. 추녀끝에 다 삭어 떨어진 합석챙우에 부딧는 밤빗소리가 요란하다.

“철아닌 비는 왜 올가 이렇게 방이 차서 어디 주무시겠우”

하고 인숙은 요 밑에 손을 넣어보고 일어서 안부엌으로 들어갔다. 그러나 땔나무라고는 불쏘시게 밖에 없다.

“다달이 보내주는 나무는 안방에다만 처질터 땟나”

하고 인숙은 대문 밖으로 나갔다. 마진짝 구멍가개로 손짓을 해서 장작 두단을 들여다가 쪽마루 밑에 쪼그리고 앉어서 찬비를 마지며 불을 집는다. 늙으신 어머니의 쇠잔한 뼈가 차디찬 돌바닥에 얼어 붙을 것 같어서 그대로 보고만 앉었을 수가 없었든 것이다.
--- “정조(貞操)”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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