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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가협회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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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곡된 보고와 치기에 찬 제창설 -
1 8월중에 말썽된 문학적 사건과 또한 최근에 일어난 문학논쟁, 더 나아가서는 작품에 대해서까지 언급하여 시감적(時感的)인 것을 적어보라는 것이 편집자의 청이다. 그러나 한정된 지면이오 더구나 그러한 광범함 범위에 뻗쳐서 논필을 들만큼 깊은 통찰을 가질 수 없는 나이므로 내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몇 가지 사건과 작품에 대한 시감을 적는 것으로써 며칠 동안의 지면을 할애하여 보고자 생각한다. 이렇게 해서 위선 시감의 붓은 이즈음 화제 거리가 되어있는 〈문예가협회〉에 대한 사견의 피력으로부터 시작하여 들어갈 것이다. 이곳에 미리 이야기하여 둘 것은 내가 이곳에서 이야기하여 둘 것은 조직되려는 문예가협회에 대하여 제삼자나 또는 국외자로서 헛된 수작을 늘어놓으려는 것이 아니오 내가 그것과 관계된 범위에서, 다시 말하면 그것을 조직하자는 말이 일어나면서부터 그것이 유회되기까지에 관계하였던 일인(一人)으로서 최근 성히 인용되고 오해되는 왜곡된 일(一)잡지의 보고문과 또한 그것을 기초로 하고서인지 혹은 이미 유회된 사실을 모르고서인지 덮어놓고 조직하여야 한다는 일부 치기에 찬 결성 제창설에 대하여 약간의 시감을 적어보려고 하는 것이다. --- “문예가협회에 대하여”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