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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르트르의 실존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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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나 경제뿐만 아니라 문화에 있어서 전쟁이 던져주는 영향은 재언할 바도 없이 막대한 것이었다. 그것은 형태의 여하를 막론하고 전후의 불안을 반영 또는 표현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제1차대전이 끝난 다음 대전이 야기시킨 정신적 고민은 일부의 시인으로 하여금 자기(自棄)와 파괴의 속에 몸을 던지게 하였다. 루마니아의 청년 트리스탄 차라가 명명한 다다이즘은 "폭풍과 같이 구름과 기도(祈禱)의 장막을 파괴하여 참화, 화염, 해체의 장대한 광경을 준비한다" --- “사르트르의 실존주의”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