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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급문학과 그 비판적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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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지광」 지난 12월호에 발표된 김기진 군의 문예평론에 대한 박영희군의 박론은(동지 1월호 소재) 이것이 오랫동안 적료(寂廖)하던 문예 비평단을 위하여서도 많은 흥미를 가지게 할 뿐만 아니라 더욱이 발생기에 있는 조선 계급문학의 지도적 원리에 있어서 필연적으로 없지 못할 논쟁인 동시에 앞으로 많은 영향을 미치리라고 우리 예기하여 마지않는다. 왜 그러냐하면 쟁의가 없는 곳에는 발랄한 생명의 전개를 기기(企期)할 수 없는 것이며 비판이 없는 곳에서는 또한 사물의 그 진수를 옳게 발견할 수가 없는 까닭이다.
--- “계급문학과 그 비판적 요소”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