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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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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작품 문제
새로운 비난은 아니지마는 1928년도에 들어서는 프로예술을 극력 반대하는 사람이나 다소 지지하는 사람들 중에도 작품이 없었다든가 적었다는 것으로 더한층 비난하는 것을 보게 되었다. 비난할 뿐만 아니라 공박의 유일한 구실과 재료를 삼아 프로예술운동을 완전히 부인하려는 ××××행동 등을 명확히 간파할 수 있다. 그들이 문제를 삼는 바와 같이 과연 예술운동에서 작품이란 그다지도 중대한 문제가 아니면 안 될 것인가? 작품이 전혀 없다든가 또한 작품이 가치적으로 보잘 것이 없고 양으로 적다고 프로 예술운동을 근본적으로 거부한다는 것이 과연 할 일인가? 다시 말하면 프로 작품다운 작품이 없었으니 예술운동이 없었다 라는 그러한 단안을 내리는 것이 정당하냐 정당치 않으냐 하는 두 가지 의미이다. --- “문예시평”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