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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 크레마클럽 EPUB
eBook 청도기행
현대문학을 말하다 452 EPUB
백신애
문학일독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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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나는 방랑아(放浪兒)
황해낭만(黃海浪漫)
인육(人肉)의 장으로 가는 사람들
청도만두(靑島灣頭) 마음은 흐르다
현란(絢爛)·려사(旅舍)의 밤
‘오췐크라씨바야’ 치마저고리
길가의 육림(肉林)과 네 사람의 지나 남자(支那男子)
십오 분 사진(十五分寫眞)·독일소년(獨逸少年)
밤비 다한(多恨)
추석날과 청도포대(靑島砲臺)
이별유수(離別有愁)
나는 가슴 속으로

저자 소개

소설가.
주로 민중의 생활상을 다루었다.
1929년 「나의 어머니」로 등단하였다.
그의 작품으로는 「꺼래이」, 「채색교」, 「악부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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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2월 20일
이용안내
  •  배송 없이 구매 후 바로 읽기
  •  이용기간 제한없음
  •   TTS 가능 ?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28.12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3만자, 약 0.3만 단어, A4 약 8쪽 ?
ISBN13
9791169891523

출판사 리뷰

나는 어릴때 북극(北極)의 오로라의 빛을 동경(憧憬)하여 외롭고 끝없는 방랑자(放浪兒)가 되어보고 싶어했었다.

낯설은 이국(異國)의 거리를 외로이 걸어가며 언어(言語)조차 한 마디 붙여 볼 수 없이 가다가 피로하면 희미한 가등(街燈)아래서 잘 곳을 찾아 방황하고, 발끝 향(向)하는 대로 어디든지 흐르고 또 흘러가리라고 늘 꿈꾸었던 것이다.
--- “나는 방랑아(放浪兒)” 중에서

그 사이에 수십인(數十人)의 우리 딸들이 과장(誇張)된 화장(化粧)과 야릇한 양장(洋裝)으로 ○스런 ○을 주고 받으며 희희낙낙(喜喜樂樂)하는 것이 내 눈을 끌었다.

나는 이들을 물끄러미 바라보고 섰는 동안에 현기(眩氣)가 나므로 선실(船室)로 돌아와 잠깐 진정한 후 다시 갑판(甲板)으로 나서니 갑판(甲板) 한편 으슥한 곳에 고개를 숙이고 두 소녀(少女)가 울듯이 서 있었다.
이 두 소녀(少女)도 다 함께 팔려 가는 치임은 그 야릇한 양장(洋裝)이 증명해 주었다.
--- “인육(人肉)의 장으로 가는 사람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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