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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나의 변명(辨明) - 발가락이 닮았다에 대하여
현대문학을 말하다 075 EPUB
김동인
문학일독 2020.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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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나의 변명(辨明) - 발가락이 닮았다에 대하여

저자 소개

소설가. 1900년 평안남도 평양에서 태어났다.
1919년 문학동인지인 「창조」를 발간하였다. 창간호에 「약한 자의 슬픔」을 발표하였다.
1025년 「감자」, 「명문」, 「시골 황서방」를 발표하면서 문단의 주목을 받았다.
그의 작품으로는 「감자」, 「광화사」, 「배따라기」, 「반역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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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9월 16일
이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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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28.26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0.6만자, 약 0.2만 단어, A4 약 4쪽 ?
ISBN13
9791191079647
KC인증

출판사 리뷰

1

『발가락이 닮았다』는 <東光[동광]>誌[지] 五月號[오월호]에 게재된 나의 小說[소설]이다. 그것은 물론 한 개의 소설이지 결코 批評文[비평문]이나 傳記[전기]의 일절이나 感想文[감상문]이 아니다. 그것을 쓸 때에도 아무 他意[타의]가 없는 「나의 産物[산물]」이라는 마음으로 썼고 발표된 것을 볼 때에도 그런 마음으로 보았다.
그랬더니 이 자그마한 한 개의 소설이 뜻밖에도 物議[물의]를 낳아 지금 극도의 신경쇠약으로 머리가 어지럽기 짝이 없는 나로 하여금 또한 잡기 싫은 붓을 잡게 한다.
양력 정월 초승께 나는 생명이 위태롭도록 重態[중태]인 病床[병상]에 누워 있을 때 서울 어떤 친구에게서 <네가> 東光[동광]에 낸 <발가락>」에 대하여 廉想涉君[염상섭군]한테 「이것은 나를 모델로 한 소설이다」는 항의 비슷한 반박문이 東光社[동광사]에 왔다는 기별을 받았다. 그러나 그때는 이 세상의 무엇보다도 귀중한 나의 생명이 어떻게 될지 알지 못할 때였으므로 그 말을 중대시하지 않았다.
그랬더니 그 며칠 뒤에 또 다른 친구한테서 「대체 발가락은 그게 무슨 짓이냐? 지금 적지 않게 문제가 되어 있다」는 기별을 받았다.
그 역시 내 병이 낙관치 못할 때라 역시 그 말도 과장된 허풍선에 지나지 못하니쯤 알아두었다.
--- “나의 변명(辨明) - 발가락이 닮았다에 대하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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