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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 크레마클럽 EPUB
eBook 비판하는 것과 합리화하는 것과
현대문학을 말하다 025 EPUB
김남천
문학일독 202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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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비판하는 것과 합리화하는 것과

저자 소개

소설가. 1911년 평안남도 성천(成川)에서 태어났다.
1926년 잡지 「월역(月域)」의 발간에 참여하였다 . 1931년 「공우신문」 을 발표하였다.
사회주의 리얼리즘에 대해 고민하였다.
그의 작품으로는 「대하(大河)」, 「맥(麥)」, 「경영」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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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9월 05일
이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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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28.26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1만자, 약 0.3만 단어, A4 약 7쪽 ?
ISBN13
9791191079142
KC인증

출판사 리뷰

- 박영희 씨의 문장을 독(讀)함 -

1

혼미(混迷)를 극(極)한 격화된 상태에 있어서 대체 자기 자신을 어느 위치에다 설정하여야 할 것인가 하는 ‘자아의 재검토’를 외치면서 인류의 역사가 일찍이 가져 보지 못한 거대한 격동 속에서 초조에 찬 자아의 반성을 요구하여 문학의 본도를 탐구하자는 소리가 시끄러울 만치 높아진 것은 언제부터 시작된 일일런가. 홀로 앉아 있는 서재의 밖에서 거대한 파도 소리가 몰려들어 오고, 불이 닿는 듯한 수만 군중의 발자국이 어지럽게 가두(街頭)를 뒤흔들 때에, 종이를 대하여 펜을 들고 있는 고요한 마음속에 맹렬한 기세로 일어나는 분격한 정열을 누를 길이 없어 주먹을 부르쥐고 분노하며 행렬의 대오 속에 뛰어들어 보았으나, 지금 걸어온 길 10년을 돌아보니 그 곳에서 찾은 것은 아무 것도 없고 남은 것은 회신(灰燼)한 형해뿐. 이리하여 잃어버린 예술을 찾고 상실한 인간을 참구하자는 요구가 역사적 반성과 자아의 검토와 재인식에 숨어서 육체적인 절박을 가지고 프로 문학의 장성들에 의하여 부르짖어지기 비롯한 것은 언제부터의 일일런가.
--- “비판하는 것과 합리화하는 것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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