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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녀(龍女)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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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제건(作帝建)은 고려 태조 왕건(高鹿太祖王建)의 조부(組父)였다.
그의 외조부(外祖父)인 보육(寶育)이 일찌기 그 형의 딸 덕주(德周)와 결혼(結婚)하여 두 딸을 낳았으니 큰 딸은 응명(應命)이요, 작은 딸은 진의(辰義)라고 하였다. 진의(辰義)는 어려서부터 자색이 출중하고 재주가 비상하니 보육(寶育)이 특별히 사랑하여 그야말로 장중보옥(보옥[寶玉])과 같이 애지중지 하였다. --- “용녀(龍女)의 비밀”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