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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 EPUB
eBook 천리의 여름길
현대문학을 말하다 1028 EPUB
노자영
문학일독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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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천리의 여름길

저자 소개

한국의 시인.
그의 본명은 노자영이며, 호는 춘성(春城)이다. 그는 평안남도에서 태어나 주로 시와 수필을 통해 문학 활동을 펼쳤다. 그의 대표적인 시집으로는 《처녀의 화환》이 있다. 그 외의 작품으로는 <내 혼이 불탈 때> <『백공작>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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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9월 10일
이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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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용기간 제한없음
  •   TTS 가능 ?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28.53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5만자, 약 0.5만 단어, A4 약 10쪽 ?
ISBN13
9791169899598

출판사 리뷰

티끌 많은 서울 - 분주히 떠드는 서울 - 더러운 냄새 많은 서울 - 남대문에서 기적한 소리로 이 서울을 작별하고, 북으로 향하는 열차의 한 사람이 되었다.
오랜동안 이러한 서울의 공기를 마시며, 이러한 서울의 물을 먹으며, 이러한 서울의 땅을 밟으면서, 티끌 속에서 떠드는 소리속에, 검은 냄새아래 딩굴고 헤매며 골치 앓던 나는, 어느 감옥을 벗어나 자유로운 몸으로 두 날개를 벌리고 푸른하늘 위로 둥실둥실 날아가는 듯한 느낌이 가득해진다.
M사장이 정해주는 자리에 앉아 차내를 한번 둘러보았다. 조선인, 일본인들이 꽤 많이 올라왔다. 그들의 이마에는 진주알 같은 땀이 방울방울 어리었다. 모두들 더위에 안타까운듯이 모자로, 부채로, 수건으로 얼굴을 부치며

“에 - 더워 에 - 더워 -”
--- “천리의 여름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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