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크레마클럽 EPUB
eBook 작품(作品)과 제재(題材)의 문제(問材)
현대문학을 말하다 115 EPUB
김동인
문학일독 2020.10.08.
가격
1,000
10 900
YES포인트?
0원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 분야의 이벤트

이 상품의 시리즈 1,016

이 상품의 시리즈 알림신청

이 상품의 태그

소개

목차

작품(作品)과 제재(題材)의 문제(問材)

저자 소개

소설가. 1900년 평안남도 평양에서 태어났다.
1919년 문학동인지인 「창조」를 발간하였다. 창간호에 「약한 자의 슬픔」을 발표하였다.
1025년 「감자」, 「명문」, 「시골 황서방」를 발표하면서 문단의 주목을 받았다.
그의 작품으로는 「감자」, 「광화사」, 「배따라기」, 「반역자」 등이 있다.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10월 08일
이용안내
  •  배송 없이 구매 후 바로 읽기
  •  이용기간 제한없음
  •   TTS 가능 ?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28.26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0.7만자, 약 0.2만 단어, A4 약 5쪽 ?
ISBN13
9791191189049
KC인증

출판사 리뷰

붓을 잡고 원고지를 대할 때마다 제재로 한참씩 머리를 쓴다.
글을 씀에 제재로 열심한다 하는 것은 당연한 일로서 별로이 신기한 말이 아니다. 여기 지금 말하는 바 제재의 고심이라 하는 것은 이전에 보통 말하던 그런 종류의 것이 아니다.
무엇을 쓰랴 하는 것보다도 어떻게 쓰랴 하는 것보다도 그 쓴 것의 미치는 영향과 결과를 생각하는 데 고심이 있는 것이다. 이것은 무론 나 개인의 심경의 변화와 성격이며 취미의 변화에서 생겨난 변태적 결실이겠지만 현재의 내게는 소설의 제재가 극히 국한되었다. 세상 보통의 '소설'이라는 것은 쓸 흥미를 전혀 잃어버렸다. 천 편을 써도 그것이요, 만편을 써도 그것으로서 그것을 쓸 흥미도 잃어버렸고 쓸 가치도 인정되지 않는다.
어떤 사내가 있다, 어떤 계집이 있다, 아이도 있다. 무론 전혀 공상 중의 인물인 이 인물들을 소설에다가 등장시켜서 이야기도 시키고, 싸움도 붙이고, 연애도 시키고 여행이며 산보도 시킨다. 그러다가는 이렁저렁하여 끝을 만든다.
마치 어린애들의 소꼽놀이다. 달래로 머리 만든 어머니도 있고, 옥수수 수염으로 머리를 만든 처녀도 있고, 수수깡이를 꺾어 수염을 그려 넣은 아버지도 있어서 이 자리로 옮겨 놓고 저 자리로 치워 놓는 어린애들의 소꼽놀이와 다른 데가 어디랴. 이것을 쓰느라고 애를 쓰고, 이것을 인쇄하고 책 만드느라고 힘들이고, 이것을 읽으며 울고 불고 하는 것이 마치 어린애들이 소꼽놀이를 벌여 놓고 이것을 잡수세요, 저것 마시세요, 뜨겁지 않아요? 하는 것과 다름없이 보여서 어떤 때는 스스로 정 떨어지는 때도 있다.
--- “작품(作品)과 제재(題材)의 문제(問材)” 중에서

리뷰/한줄평0

리뷰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선택한 소장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