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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과정에 대한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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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 이전과 비평 -
1 이곳에 질서 없는 감상을 이야기하고 싶다. 혹은 나는 이 질서 없는 이야기 속에 한 개의 지극히 빈약한 작가적 병졸로서의 비평가에 대한 요망을 포함시킬지는 모른다. 아니 나는 지금 이 글을 쓰기 시작하면서 이 글이 비평태도로부터 도식성을 구축하고 비평가는 다른 한 개의 비평방식에 대하여도 신중히 고려할 필요가 있다는 경종, 다시 말하면 비평태도의 새로운 일면을 타개해보려는 외람된 욕망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고백하고 싶은 것이다. 그러나 이 감상이 비평가에 대한 지시가 될 것을 희망하는 것도 또한 비평가를 계몽하려는 기도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님은 물론이고 여기에는 오직 비평에서 무엇을 배우려는 작가, 비평가에게서 수업이 많이 배우고 싶어하는 가장 빈약한 일 작가의 갈망의 표현이 뚜렷하게 나타나는 것만을 오로지 지원하고 있는 지식욕의 창일(漲溢)이 있을 뿐인 것이다. --- “창작과정에 대한 감상”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