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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련(悲戀)의 화석상(化石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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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 한번 돌보시면
연화대로 가시리다 나무아미 타 - 불 관세음보살 남 - 남 - 남 석양(夕陽)때에 장백산(長白山)으로 부터 쇠막대기를 끌고 중(僧) 하나가 내려오다가 장자부(張子富)의 집 앞마당에 이르자 목탁소리를 딱딱 내면서 염불을 외운다. --- “비련(悲戀)의 화석상(化石像)”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