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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발 여탐정(斷髮 女探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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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군(光海君) 십오년 계해 서기 일천육백이십삼년 삼월십오일(十五年 癸亥, 西紀 一六二三年 三月十五日)밤에 청천벽력 같이 일어난 인조반정(仁祖反正)의 정변은 그 전날에 (전일[前日]) 세조(世祖)가 단종(端宗)을 쫓아내고 자기가 왕위(王位)에 들어서던 소위 세조반정(世祖反正)과 또 중종(中宗)이 연산군(燕山君)을 몰아내고 대신 임금이 되던 중종반정(中宗反正)과 아울러서 이씨 조선역사상(李氏朝鮮歷史上) 삼대정변으로 큰 정변들이었다.
--- “단발 여탐정(斷髮 女探偵)” 중에서 |